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협의회 소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사회복지인 여러분! 올 한해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8개 구‧군사회복지협의회는 대구지역 민간사회복지계를 대표하고 있는 단체로 8개 600여개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와 함께 민간사회복지활동을 협의조정하며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 연구, 교육 등을 통해 대구시민의 참여를 촉진, 민간 사회복지자원을 연계‧협력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협의회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모두가 꿈꾸고 희망하는 복지대구 만들기에 노력해 왔습니다.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수행하여 대구형 단일임금체계 실현, 복지포인트제 도입 등 사회복지현장의 처우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지역사회에서 꾸준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기리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참여기관을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클린복지추진단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내 사건사고 발생 시 지원체계를 확대하여 회원시설의 튼튼한 울타리가 되는 협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지난 한 해 함께 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대구 시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공공과 민간, 사회복지현장과 종사자 및 시민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여 대구의 복지를 선도하는 협의회!
• ‘복지메카 – 대구’를 만드는데 주춧돌이 되는 협의회!
•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크게 고함쳐주는 협의회!
•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지키며 함께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걸어가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복지 현장에 많은 위기를 가져왔지만, 우리 현장에서는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유연성과 신속함으로 지역사회의 욕구에 발맞춰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잘 극복하였습니다.
2024년,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8개 구‧군사회복지협의회는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의 중심에서 공공과 사회복지계, 그리고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여 지역사회에서 복지로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변화, 복지대구를 위해 함께할 것입니다.
회원여러분의 작은 오해 하나, 작은 서운함 하나도 찾으려 애쓰고, 크게 들으려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항상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